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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50억 이상 공익사업 감정평가, 협회에 추천의뢰

등록 2019.05.23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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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익사업의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감정평가사업자의 선정기준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개선된 제도에 따라 추정감정평가금액이 150억원 미만은 담당부서에서 윤번제로 업자를 정해 운영하고, 이 금액 이상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주지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 업자를 정하기로 했다.

또 1000억원 이상은 '감정평가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그 위원회가 평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공익사업 감정평가 시장은 10억2000만원 규모다. 이는 총 감정평가 시장 규모의 10~25%를 차지한다.

도내 평가업체는 법인 14곳, 개인 1곳 등 모두 1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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