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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전북총국, 무주서 '농촌 순회 무료진료' 호응

등록 2019.05.23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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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오는 24일까지 무주군 부남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농촌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사진=농협생명 전북총국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오는 24일까지 무주군 부남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농촌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사진=농협생명 전북총국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오는 24일까지 무주군 부남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농촌 순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 의료진 40여명이 무주농협 관내 농업인 조합원,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 선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산부인과·안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 이상을 진료받으며, 진료 검사에서 결과 안내,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진찰을 받는 사람에게는 가정용 상비약 세트를 제공한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 조합원들이 이번 농협생명에서 진행하는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이숙 전북총국장은 "앞으로도 농협생명에서 진행하는 농촌 순회 진료 서비스가 전북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골고루 제공되도록 힘쓰고 농업인 복지향상과 실익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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