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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협업행정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

등록 2019.07.15 1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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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주정차단속용 CCTV 통합설치 등

여주시청.

여주시청.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시민안전과와 교통행정과에서 방범용·주정차단속용 각각 따로 설치하던 CCTV를 다목적으로 통합해 설치하는 등 부서 간 협업을 강화, 조직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종전에 방범과 주정차 CCTV를 서로 다른 부서에서 각각 설치하는 방식은 한 장소에 여러 CCTV 시설물이 설치돼 예산이 중복 투자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시설물로 인해 도시미관도 저하시키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시민안전과에서 방범과 주정차 CCTV 시설물을 통합해 다목적 CCTV로 설치 및 운영하고, 교통행정과에서는 주정차 단속을 담당하게 된다.
 
 CCTV를 통합 설치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되고 각자 고유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정차 CCTV도 방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안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협업행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곧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는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부서간 효울적인 협업시스템을 가동해 행정의 능률을 놀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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