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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로위·콜로라도 머피, 양대리그 '금주의 선수'

등록 2019.07.16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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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미국)=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네이트 로위

【볼티모어(미국)=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네이트 로위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네이트 로위(24)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니얼 머피(34)가 '이 주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로위와 머피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이주의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로위는 지난 주 맹타를 휘둘렀다.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71(17타수 8안타), 3홈런 7타점 6득점을 쓸어 담으며 출루율 0.500, 장타율 1.05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방을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팀의 12-4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덴버(미국)=AP/뉴시스】 콜로라도 로키스 대니얼 머피

【덴버(미국)=AP/뉴시스】 콜로라도 로키스 대니얼 머피


머피는 뉴욕 메츠 소속이던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이주의선수상을 받게 됐다. 머피는 지난주 3경기에서 타율 0.667(12타수 8안타), 2홈런 5타점을 올렸다. 출루율은 0.692, 장타율은 1.41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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