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관원·군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농식품 안전관리 '맞손'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군산사무소는 20일 전북 군산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9.08.20.(사진=전북농관원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군산사무소는 20일 전북 군산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농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 식자재에 대한 원산지 및 안전성 합동 점검, 학교 관계자 교육, 시료채취 및 농약잔류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군산 지역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안전성 등 관리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시책 추진에 협력할 방침이다.

군산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 불안 해소 및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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