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세계로 뻗어간다…용산 아이파크몰 '공간'
3층 디지털 전문점·HDC신라면세점 사이…44㎡ 규모
전통 공예 역사·문화·관광 정보 제공·우수 공예품 전시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HDC아이파크몰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아이파크몰 내 용산역 3층 연결 통로에서 '용산 공예 홍보관 - 공간' 개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성 구청장은 "HDC아이파크몰과 협력해 많은 사람이 찾는 용산역에 전통 공예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공간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사진 오른쪽부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공간은 아이파크몰 3층 디지털 전문점과 HDC신라면세점 사이 보행 통로에 44㎡ 규모로 조성했다. 아이파크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 공예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공예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아이파크몰 3층 '용산 공예 홍보관 - 공간'
한편, 홍보관 건립은 지난 2월 용산구와 HDC아이파크몰이 '공공기여 시설공간 활용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했다. 공간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주말 오후 9시)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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