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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세계로 뻗어간다…용산 아이파크몰 '공간'

등록 2019.08.26 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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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디지털 전문점·HDC신라면세점 사이…44㎡ 규모

전통 공예 역사·문화·관광 정보 제공·우수 공예품 전시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이 전통 공예를 국내외에 알린다.
 
HDC아이파크몰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아이파크몰 내 용산역 3층 연결 통로에서 '용산 공예 홍보관 - 공간' 개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사진 왼쪽부터 다섯 번째)와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네 번째), 성장현 용산구청장(일곱 번째),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여덞 번째)

이날 개관식에는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등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구청장은 "HDC아이파크몰과 협력해 많은 사람이 찾는 용산역에 전통 공예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공간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수한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사진 오른쪽부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서울=뉴시스】용산공예관 '공간' 개관식. 사진 오른쪽부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 김회언 HDC신라면세점 대표,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공간은 아이파크몰 3층 디지털 전문점과 HDC신라면세점 사이 보행 통로에 44㎡ 규모로 조성했다. 아이파크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 공예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공예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아이파크몰 3층 '용산 공예 홍보관 - 공간'

【서울=뉴시스】아이파크몰 3층 '용산 공예 홍보관 - 공간'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공간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 10만여 명, 특히 외국인 이용이 많은 아이파크몰에 자리해 전통 공예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른 시일 안에 홍보관이 자리 잡고 민관 상생 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용산구와)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 건립은 지난 2월 용산구와 HDC아이파크몰이 '공공기여 시설공간 활용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했다. 공간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주말 오후 9시)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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