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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은 '추운 날씨'…낮 3~9도

등록 2019.11.19 0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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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1~4·낮 3~9도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로 평년(영하 5~4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3~9도의 분포로 평년(8~14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영하 1도, 안동 0도, 김천 1도, 군위 2도, 대구 3도, 포항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김천 7도, 예천 6도, 안동 5도, 영주 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2.5m로 예상되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2~5m로 예측된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돼 물결도 3.5~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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