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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수학교 등 대상 체험교육

등록 2020.02.20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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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다함께! 대박' 역사문화 체험교육.(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다함께! 대박' 역사문화 체험교육.(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특수학급·특수학교, 지역 아동·청소년센터, 다문화·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 대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57개 기관 2135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4년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함께! 대박'은 참여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시청각 교육, 전시실 미션활동 등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관련 참여자들에게는 한국사회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 대상별 수요를 반영한다.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인근 근현대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및 인근 지역 참여자를 위한 1일 프로그램과 원거리 지역 참여자를 위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인별로 신청할 수는 없고 참여 대상자와 관련된 기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이며 1일 프로그램 10팀과 1박2일 프로그램 2팀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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