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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통신, "곰시에 코로나19 사망자 50명"…몇시간전 '사망 12명'과 큰차이

등록 2020.02.24 1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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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의 종교 성지 곰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50명에 달한다고 AP 통신이 이란의 반관영 통신 ILN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이란 통신은 곰시의 코로나 19 발병이 13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또 통신에서 곰시의 한 관리는 시에 250명 이상이 격리 조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란 보건부 대변인의 이전 트윗 및 성명에 따르면 이란에서 19일 첫 2명의 확진자가 곰시에서 나왔으며 23일까지 확진자 43명에 사망자가 8명이었다.

[서울=뉴시스]중국 본토 밖에서 나온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4일 기준 31개국 2205명, 사망 27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중국 본토 밖에서 나온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4일 기준 31개국 2205명, 사망 27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이후 24일 낮까지 다른 반관영 ISNA 통신 및 이란 보건 관리 등에 따르면 확진자 47명에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난 상황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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