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 강릉·평창·홍천산간 대설주의보 오후 10시 해제

등록 2020.02.28 22:56: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눈이 그친 27일 오전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설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안감을 씻어낼 만큼 아름답다. 2020.02.27.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눈이 그친 27일 오전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설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안감을 씻어낼 만큼 아름답다. 2020.02.27.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10시를 기해 중부(강릉·평창·홍천) 산간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10시까지 적설량은 홍천 구룡령 3.4㎝, 강릉·평창 대관령 0.8㎝, 정선 사북 0.4㎝ 등이다.

가시거리는 철원 790m, 영월 1600m, 홍천 화촌 2100m 등이다.

영서와 산간에 내리고 있는 비, 눈은 29일 자정께 그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29일 오전 9시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예보관은 "영서와 산간에는 밤사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오늘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대기 중의 많은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