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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마을교육·돌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등록 2020.07.08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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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국 마을활동가 참여

춘천서 마을교육·돌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에서 마을교육과 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국의 마을 활동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춘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마을교육·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마을교육과 마을돌봄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국의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마을교육과 마을돌봄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춘천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동을 통한 마을돌봄활성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마을돌봄과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와 전국의 마을교육공동체 현황과 역할 공유, 주민자치 마을공동체를 통한 마을돌봄, 마을교육의 가능성 등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김미진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운영실장, 이민희 영광 깨움 마을학교 대표, 박진숙 곡성 죽곡 함께 마을학교 사무국장, 최현희 초등방과후 사회적협동조합 준비모임 대표, 조경자 춘천협동조합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마을교육과 돌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마을교육과 돌봄에 대해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이 토론회에 참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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