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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나인아크,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 이미지 공개

등록 2021.07.13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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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소울 아티팩트'→'에버소울'로 확정

카카오게임즈-나인아크,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 이미지 공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13일 나인아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의 게임명을 ‘에버소울(Eversoul)’로 확정하고, 신규 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모바일 RPG다.

전투 같은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호감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연애 시스템’과 SD 캐릭터를 활용해 영지를 가꾸는 '경영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소울 아티팩트(가칭)’였던 신작 게임 타이틀을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불변의 영혼’의 의미를 담은 ‘에버소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나인아크,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 이미지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버소울’의 개발사 나인아크는 ‘영웅의 군단’, ‘군주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을 개발한 이건 대표를 포함해 10년 이상 게임 개발 경력자들로 구성된 개발력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 1분기 카카오게임즈로부터 60억 원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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