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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이어 영탁도 확진…박태환·모태범과 녹화 여파

등록 2021.07.19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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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이어 영탁도 확진…박태환·모태범과 녹화 여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9일 '미스터트롯 톱6' 팬카페에 "영탁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영탁은 지난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4일 오전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다.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탁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미스터톱6의 TV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한 박태환·모태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톱6도 모두 검사를 받았다. 장민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탁을 비롯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그리고 MC 붐과 황윤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가요계와 방송계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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