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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추미애란?"…윤석열, '집사부일체'서 받은 질문

등록 2021.09.13 09:05:08수정 2021.09.13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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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예고편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예고편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출연을 예고한 SBS '집사부일체'가 윤 전 총장의 예고편을 12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윤 총장은 편한 옷차림으로 멤버들을 맞았다.

윤 전 총장은 멤버들과 소파에 앉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거나 요리를 직접 해주기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자 민감한 질문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윤 전 총장의 습관인 '도리도리' 고갯짓과 '쩍벌' 자세에 대한 질문과 "대통령만 보면 싸우고 싶은가요?" "좌천을 많이 당했던데" "나에게 추미애란?" 등의 질문도 서슴없이 던졌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날 공격해주면 꼭 지지율이 올라간다", "내 운동장으로 끌고 와서 붙어야지", "그 일을 성공 시키는데 난 자신있다" 등으로 답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오는 19일 윤 전 총장 편 방송을 시작으로 26일엔 이 지사, 10월 3일엔 이 전 대표 편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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