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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공현주 '불륜 현장' 목격…팽팽한 긴장

등록 2021.09.14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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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하이클래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하이클래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조여정이 협박 용의자 공현주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3화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과 국제학교 학부모 남지선(김지수 분), 차도영(공현주 분)의 갈등이 고조됐다.

이날 송여울은 자신을 끊임없이 옥죄는 협박범으로 차도영을 지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그는 흥신소 오순상에게 남편과 차도영의 관계, 아들이 락커에 감금됐던 날 밤 차도영의 동선, 꽃다발 택배의 발신인 조사를 의뢰했다.

이후 오순상으로부터 남편이 우정 캐피탈의 사외 이사로 재직할 당시 차도영이 모델이었다는 사실과 리셉션 당일 차도영이 자신의 아들을 뒤쫓는 CCTV 영상을 확보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차도영은 이에 자신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안이찬을 뒤쫓다 놓치고 말았다고 밝혔지만, 송여울은 차도영에 대한 의혹을 떨치지 못했다.

결국 송여울은 차도영을 찾아가 리셉션 당일 CCTV 영상과 차도영의 불륜, 곽상건의 성매매 스캔들을 빌미로 그녀와 자신의 남편 안지용의 관계를 물었다.

하지만 차도영은 묵묵부답으로 맞섰고 오히려 송여울을 살인범으로 몰며 팽팽히 대립했다. 과연 차도영과 안지용은 무슨 관계일지, 그녀가 송여울의 숨통을 조이는 협박범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하이클래스' 4화는 14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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