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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신규확진 1399명…전날보다 249명 감소

등록 2021.10.30 18:38:34수정 2021.10.30 1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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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20명·경기 364명·인천 137명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이틀 앞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39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648명보다 249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1126명보다 273명 많은 것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전날과 이날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520명, 경기 364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에서 1021명(72.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78명(27.0%)이 나왔다. 부산 62명, 경남 61명, 대구 55명, 경북 51명, 충남 34명, 전북 26명, 광주 23명, 강원 22명, 충북 18명, 대전 11명, 전남 10명, 울산 5명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다만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만큼 최종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2000명 아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104명을 기록했다. 2000명 아래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스수는 지난 28일(2111명) 20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선 데 전날 2124명, 이날 2104명으로 사흘째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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