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김효주, 등 근육통으로 기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9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 김효주가 4번홀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조직위 제공) 2022.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효주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 기권을 결정했다.
김효주 측은 "금주부터 등 근육통으로 생각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멈추지 않고 그 통증이 계속돼 병원치료 및 향후 컨디션 관리를 위해 부득이 기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KLPGA에 사유서도 제출했다.
김효주는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이다.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41위로 3라운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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