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투표 주장 일고의 가치 없어…국힘, 주권자 뜻에 불복 말라"(종합)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개표 중단 및 재투표 주장을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조승래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실 사태를 두고 "이 문제는 사과 정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부실한 선거 관리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두고는 "(선관위) 사무총장의 사과 가지고는 국민..

2026.06.03 22:44:22

오세훈 "투표지 부족 지역 선조치 완료되기 전까지 개표 중단돼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서울 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투표지 부족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지역의 선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 개표는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투표가 진행 중인 지역이 있다. 투표를 하지 못하고 돌아간 분도 있다고 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시민들의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선..

2026.06.03 21:59:30

여야, 출구조사 결과에 희비 교차…與 '박수' 野 '침묵'(종합)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3일 여야 개표 상황실에서는 희비가 교차했다.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출구)조사에서 광역단체장 16개 가운데 11곳이 민주당 우세, 1곳이 국민의힘 우세라는 결과가 나오자 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무표정으로 일관했지만 박수가 흘러나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가 침묵만을 지켰고 현장에서는 침울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청래 위원장을 비롯한 만주당 선대위 주요 인사들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 30분 전인 오후 5시..

2026.06.03 19:56:05

與, '광역 11곳 획득' 출구조사에 "李대통령 국정 안정에 힘 실어준 것"

더불어민주당은 3일 6·3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이 11곳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정 안정의 힘을 실어주는 민심이 확인된 결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연희 전략본부장은 이날 오후 KBS·MBC·SBS 출구조사 발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출구조사 결과) 영남지역 4곳이 접전 상황이 펼져지는데 결국 이 대통령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주려는 영남 민심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대구에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선택으로 김부겸 후보가 ..

2026.06.03 18:34:49

與한민수 "지선 최종투표율 55% 예상…민주당에 좋은 결과 기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은 3일 6·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약 55%로 예측하며 "저희한테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본다"고 했다.. 한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다고 해서 어느 진영이 유리할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사전투표율도 높으니까 본투표율도 높아서 실제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단순하게 보기는 그런(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실장은 "저희 예측에는 '지난 2022년보다는 높고 2018년보다는 낮지 않겠나...

2026.06.03 11:18:22

정원오, 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투표하면 李 성공 바라는 서울시 만들 수 있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투표하면 이재명 대통령 성공을 바라는 서울시를 여러분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하는 마음은 가득한데 투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지금 3표가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내일 옆에 계신 분들 또 지인분들께 단 3명만 반드시 투표시켜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과의 호흡도 강조했다. 그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손발이 착착 맞는다. 눈빛만 봐도 서로 알 수 있다"며 "이 ..

2026.06.02 22:41:47

조국 "제가 가짜? 말도 안 돼…대세 기울었지만 압도적으로 찍어달라"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측을 겨냥해 "'우리가 진짜(민주당)고 조국은 가짜'라고 누가 말하더라"라며 "대세가 기울기는 기울었나보다. 참 급하긴 급한가 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평택 안중 현화지구 집중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보기가 부끄럽다. 제발 이러지 말자"며 "누가 평택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 능력과 자질과 경륜을 이야기하지 않고 자기가 파란색 옷을 입..

2026.06.02 17:37:02

대국민투표 호소 나선 정청래 "李 대통령 소속된 민주당 기호 1번 찍어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이재명 정부는 이제 시작"이라며 "대통령이 소속된 기호 1번 후보들을 찍어 일 잘하는 정부에 힘찬 격려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대국민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51%로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26.06.02 17:10:11

오세훈 "李 대통령, 푸틴 꿈꾸나…서울은 독재 막을 마지막 안전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종합편성채널(종편)을 겨냥해 '정당 기관지처럼 매우 편파적'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푸틴을 꿈꾸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양천구 릴레이 순회를 시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이) 입법부와 행정부에 이어 사법부 무력화까지 민주주의의 삼권분립 취지를 몰락시키는 행보를 보였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에 이어 언론 권력까지 장악하길 원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강서구 화곡역 유세에서도 "언론이 대통령을 띄워주려고 있는 건가...

2026.06.02 15:26:49

강희린의 지지호소…"대전미래 위해 나에게 투표해달라"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는 2일 대전의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치를 할 날이 30년 이상 남아있고 현재와 미래를 모두 내다 보는 대전시정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를 언급하며 "저는 제1호 공약으로 안전한 대전을 강조하면서 화재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플랫폼 형태로 구축할 것을 제안했었다"며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공업 참사나 한화 폭발 사고도 사업장 운영이..

2026.06.02 14:46:26

허태정 "무너진 민생·시정 살려낼 기회…한표로 꼭 심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일 대전시정을 바로잡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투표호소문을 발표하며 "시민과 국민을 업신여기는 정치와 단절하고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시정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6·3지방선거는 무너진 민생과 시정을 살려낼 마지막 기회"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여당 후보를 선택해 국민주권시대와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겨냥해 "지난 4년 동안 잘못된 선택이 어떤 결과를..

2026.06.02 14:19:04

임태희, "교육정치가" 안민석 맹비난…"위험천만한 발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측은 6·3 지방선거 하루 전인 2일 안민석 후보의 '교육정치가' 발언을 비판하며 막판 공세에 나섰다. 임 후보 캠프는 이날 안 후보가 스스로 '교육정치가'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어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낡은 이념을 신성한 교실에 끌어들이겠다는 생각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임 후보 측은 "최근 도내 곳곳에서 만난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교육정치가'의 등장에 학교가 특정 노조나 단체만의 이념 주입 공간으로 변질될까봐 깊이 우려하고 계신다"며 "정치적 논리에 따라 교육 정책이..

2026.06.02 13:11:19

정원오, 본투표 하루 앞두고 "10년 무능 오세훈 시장 바꿔야…투표로 심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과 만나 투표를 독려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나 본투표가 남아있어 내일 여러분 마음을 투표로 보여주셔야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우리 시민들께서는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흑색 비방, 네거티브 후보를 시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세훈 국..

2026.06.02 12:51:57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되면 정청래 연임 막는데 앞장"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2일 "내가 당선된다면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막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내가 승리하면 정 대표가 사퇴하거나 연임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며 "정 대표와 조승래 사무총장의 연이은 비판 발언은 김관영이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당선 이후를 벌써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면 민주당이 판단을 받아드리고 승복해야할 문제이고 상식이며 민주주의"라면..

2026.06.02 11:46:15

'지선 D-1' 김태흠 지지호소…"투표하면 승리, 날 선택해"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6·3지방선거(지선) 공식 선거운동 종료를 하루 앞둔 2일 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선거운동을 무탈하게 마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방송토론에서 중요한 모두발언이 통째로 사라졌고 선관위가 선거벽보를 부착하지 않는 일도 있었다"며 "그러나 저는 멈출 수 없었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을 ..

2026.06.02 11:19:48

[6·3밀양]이주옥 "밀양아 사랑한다" 천배 큰절 '화제'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밀양관아 앞에서 천 배 큰절을 올리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천 배의 큰절을 올린 그가 SNS에 올린 글과 현장에서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후보는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천 배를 올리며 "밀양을 사랑하는 마음은 처음도, 지금도, 한결같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강물처럼 흐르고, 영남루의 바람처럼 머물며 골목마다..

2026.06.02 11:06:59

송언석 "한동훈 '유사 선거사무소·조직적 위장전입' 의혹 신속·엄중 수사해야"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유독 많다"라며 "한동훈은 유사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에 조직적 위장전입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선관위에서 수사 의뢰를 했다고 하니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정원오는 경선..

2026.06.02 10:59:41

김부겸 "진영 결집 선거 아냐…당내 강경 분위기 내가 제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번 선거는 진영을 결집하거나 이런 선거가 아니다"라며 대구시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측의 박근혜 전 대통령 등판 전략을 두고 "전직 대통령을 이런 자리에 자꾸 초대하는 게 옳은 방식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구가 정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느냐, 아니면 계속 정체되느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자꾸 정치적 상징성을 가진 분들을 이렇게 모시고 나오는 ..

2026.06.02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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