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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국대 '녹색성장정책 전도사가 양성'

등록 2010.04.06 11:11:10수정 2017.01.11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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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의 대표적 녹색성장정책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지난 1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학교는 8일 오전 천안캠퍼스에서 '녹색교육기관 현판식'을 갖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1일 친환경 건설, 신재생에너지, 나노신소재, 차세대 전자소재를 전공한 교수 12명을 주축으로 '녹색기술양성센터'를 발족한 사업단은 5년간 국내외 26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화·실무형·연구형·녹색경영 전문가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단국대는 방학을 이용해 연차별로 20명씩 5차례에 걸쳐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의 우수 대학생을 초청해 환경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녹색기술교육 전파와 국내 인재에 대한 선진국 파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윤종원 사업단장(단국대 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과)은 "국내외 2600여 명의 참여자가 녹색 성장에 기반을 둔 체험교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해 온실가스 저감운동의 동참을 통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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