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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문화네트워크 출범기념 심포지움 “생명의 강 문화의 강”

등록 2010.04.12 22:27:08수정 2017.01.11 1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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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서울=뉴시스】 온라인 뉴스팀 = 전국 100여개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인들의 협의체인 '한국문화네트워크'가 13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F)에서 출범식을 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 '생명의 강, 문화의 강'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영남과 호남 및 제주도의 문화예술인들을 포함 300여명이 참석하고, 국회 문광위 간사인 나경원 의원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식전행사로 국내 첫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쿠키의 전자현악 연주와 시낭송 및 축가 등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한국문화네트워크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권녕하 회장(포엠광장 문학아카데미 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치적 이념적으로 편향되고 상처입은 한국문화의 정통성을 재발견하고 키워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게 하는 일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한국문화네트워크가 우리 사회의 문화를 ‘자정’하고, 자생력을 키워, 자유로운 문화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이학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에서는 강과 인간의 삶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육. 역사.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변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토론들이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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