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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청원 역사 타임캡슐에 담는다

등록 2014.01.26 09:04:48수정 2016.12.28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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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청원이 오는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전후해 각종 역사적 자료를 타임캡슐에 담는다.

 26일 양 시·군에 따르면 청주·청원 통합시·군민협의회 주관으로 양 지역의 변천사와 통합시의 미래 발전상 등을 담은 타임캡슐 행사를 한다.

 시기는 통합시 출범 일인 7월1일이나 그 전날 진행할 예정이며 타임캡슐을 묻을 적당한 장소도 물색하고 있다.

 타임캡슐에는 책이나 물품, 영상물, 사진, 기념품 등 다양한 역사적 자료가 담길 예정이다. 타임캡슐을 땅에 묻고, 그 위해 탑 등 관련 조형물도 설치할 것으로 알렸다.
 
 개봉 시기는 미 군정이 청주·청원을 분리한 후 66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것을 기념해 통합시 출범 후 66년을 기념하는 2080년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군 통합실무준비단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파악해 이달 중 행사 일정과 장소, 조형물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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