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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속초종합사회복지관 17일 개관 20주년 기념

등록 2014.09.09 16:49:31수정 2016.12.28 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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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전 10시~오후 8시 강원 속초시 교동 주공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마당 축제를 열어 개관 20주년을 기념한다.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유공자 표창, 헬로TV 영동방송과 함께하는 청초주민 노래자랑, 극단 소울시어터 공연, 소리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천연염색체험, 핸드폰 사진인화 서비스, 액자만들기 체험, 골밀도 검사, 수지침 및 뜸치료,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관에서는 복지관 20년을 돌아보는 역사사진전과 지역주민 사진콘테스트 입상작이 전시된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지역에서 첫 복지시설의 문을 열고 20년간 주민들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왔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부설기관으로는 속초아동발달치료센터, 속초노인복지센터, 새솔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성연 관장은 "복지관의 20년 역사를 지켜봐주시고 지난 세월 동안 함께 꿈을 일궈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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