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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11월까지 매달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개최

등록 2015.04.30 06:00:00수정 2016.12.28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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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는 11월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2015년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콘서트는 30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페인 몬드라곤대학교 후안호 마틴 교수가 스페인 몬드라곤의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에 대해 소개한다.

 후안호 마틴 교수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과 몬드라곤 혁신지식연구소(MIK)가 공동으로 설립한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 소속으로 국내에서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스페인 협동조합 103개가 모여 만들어진 기업집단으로 스페인 7대 기업이자 최대의 노동자협동조합인 MCC의 기원과 성공이야기, '쿠아드리야'(평생 함께 하는 친구들)라는 단어가 스페인 협동조합에서 갖는 의미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공정무역, 청년, 주거, 공유경제, 지역재생, 협동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인,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아름다운 커피', '문화로놀이짱', '아띠인력거',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셰어하우스', '라이브클럽협동조합', '대안노동자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www.wisdo.me/11950)으로 신청 후 오후 7시까지 서울시 NPO지원센터(1,4,5,6회) 혹은 시민청(2,3,7회)으로 오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회당 100명씩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4000원(간식비)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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