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강원우정청, 여름철 농산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등록 2015.07.22 15:41:44수정 2016.12.28 15:21: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첨부용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도 농특산물 출하 증가에 따라 우체국 택배물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2일 강원지방우정청에 따르면 택배물량이 급증하면서 내달 14일까지 여름철 농산물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한다.

 원주우편집중국의 경우 하루에 처리되는 평상시 물량인 1만2000건이나 지난 20일 오후에는 약 1만9000건까지 치솟았다. 평일 물량의 약 158% 수준이다.

 특히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을 통해 대표 농산물인 감자, 옥수수 이외에도 여름철 특화상품인 파프리카, 토마토, 블루베리 등 지역 효자상품 등을 택배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 이용춘 우정사업국장은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도내 각 지역 우체국에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우체국과 해당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공동마케팅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