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인촌, 국립현대미술관 찾아 "끊임없는 퍼포먼스·노력 필요"
"수장고 속 작품들을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방에 대여해주지 않는다는 말은 아무리 해도 계속 나올 겁니다. 억울하죠. 하지만 그만 오라고 할 때까지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동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찾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고 백남준 작가의 '다다익선'과 전시실, 수장고, 미술연구센터, 옥상정원 등을 둘러봤다. 이어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유 장관은 "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자주 출근하는데 여유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