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 원인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대)는 3일 이번 사태의 원인 제공자로 북한을 지목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7.7디도스 및 3.4 디도스 공격을 한 동일 집단이 장기간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한 초유의 사이버테러"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