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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예약판매

등록 2013.06.18 17:34:24수정 2016.12.28 0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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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64)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국내 판매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7월1일 정오부터 판다. 다른 서점에서는 오후 5시 이후에 살 수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한다.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무라카미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벌인다.  민음사는 "작가 친필 사인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호의로 특별히 제공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례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무라카미가 '1Q84'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출간, 7일 만에 100만부가 판매되는 등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출간 전부터 관련정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심이 쏠렸다. 초판 20만부를 제작할 예정이며 사전 서점 주문 17만부를 기록하고 있다.  kafk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64)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국내 판매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7월1일 정오부터 판다. 다른 서점에서는 오후 5시 이후에 살 수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를 한다.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무라카미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벌인다.

 민음사는 "작가 친필 사인본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호의로 특별히 제공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례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무라카미가 '1Q84'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출간, 7일 만에 100만부가 판매되는 등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도 출간 전부터 관련정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관심이 쏠렸다. 초판 20만부를 제작할 예정이며 사전 서점 주문 17만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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