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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시인의 사랑, 봄의 노래’ 공연

등록 2017.03.16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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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무대로 ‘시인의 사랑, 그리고 봄의 노래’라는 부제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2017.03.16. (포스터 = 부산시립합창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무대로 ‘시인의 사랑, 그리고 봄의 노래’라는 부제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의 1부는 슈만의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과 2부 ‘봄’을 주제로 한 합창곡 모음으로 진행된다.

 독일에서 합창과 오페라 지휘로 극찬을 받은 전진 부지휘자를 비롯해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평판이 높은 작곡가 조혜영이 ‘시인의 사랑’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시민들에게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새로운 시도로 ‘연습실콘서트(가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습실콘서트’는 약 50명의 관객에게만 제공되는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나 특별연주회에서 공개될 레퍼토리를 사전에 연습현장에서 쇼케이스처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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