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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27만6000원 마감…6거래일째 사상 최고가 경신

등록 2017.05.04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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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에 약 1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2013년 3분기(영업이익 10조1600억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내 딜라이트관에 삼성 광고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2017.04.27.  park7691@newsis.com

"230만원 돌파 초읽기 돌입"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4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를 6거래일째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3만1000원(1.38%) 오른 22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약 940억원, 개인이 291억원 순매수한 영향이다. 반면 기관은 1608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1일(203만8000원)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또 지난 25일(213만5000원)부터는 6거래일째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230만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실적호조, 자사주 소각, 분기배당 등 '트리플 호재'로 외국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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