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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버라이어티지 '세계 20대 영화학교' 선정

등록 2017.05.09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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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100년 전통의 미국 2대 영화전문잡지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의 4월호에 'World top 20 film schools'로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임권택 교수의 수업 모습. 2017.05.09. (사진=동서대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100년 전통의 미국 2대 영화전문잡지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의 4월호에 'World top 20 film schools'로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임권택 교수의 수업 모습. 2017.05.09. (사진=동서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100년 전통의 미국 2대 영화전문잡지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의 4월호에 'World top 20 film schools'로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세계에서 명성이 있고 경쟁력 있는 20개 영화학교를 선정해 소개했다. 20대 대학에는 미국 컬럼비아대, 예일대, 노스웨스턴대, 채프먼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인도 영화&텔레비전 인스티튜트 등이 함께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이 유일하게 뽑혔다.

 버라이어티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을 한국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소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함께 20대 영화학교로 뽑힌 채프먼 대학과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다고 지면에 실었다.

 장제국 총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평가되기 시작한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전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영상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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