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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트럼프에 北 미사일 발사 브리핑"…태평양사령부 "6분간 비행 후 낙하"

등록 2017.05.29 08:21:42수정 2017.05.29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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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한국시간 29일 오전) 사실을 알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했다"고 밝혔다고 CBS,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북한이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약 6분간 비행하다 일본해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서만 9번째이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8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전쟁은 대재앙적(catastrophic)일 것"이라면서 "아마도 평생 최악의 전쟁이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27일  AP통신은 미 국방부가 30일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겨냥한 대응훈련을 할 계획이라면서 "미국이 본토 공격에 대응하는 ICBM급 미사일 방어 훈련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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