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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송영무 논란, 해명 들어보고 청문회 봐야"

등록 2017.06.25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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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UN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과 김근태기념치유센터 개소 4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7.06.2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UN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과 김근태기념치유센터 개소 4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7.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야당의 사퇴 요구에 대해 "해명을 들어보고 청문회 과정을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전쟁 67주년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송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송 후보자는 고액 자문료 수수, 해군참모총장 시절 '계룡대 납품 비리 사건' 수사 중단 지시 의혹, 위장전입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송 후보자를 사퇴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비교하는 물음에는 "그때는 본인이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이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어려운 정도라고 해서 (사퇴한 것)"이라며 "(지금은) 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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