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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이스라엘·시리아에 모든 적대행위 즉각 중단 촉구

등록 2018.05.11 05: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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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이스라엘·시리아에 모든 적대행위 즉각 중단 촉구

【유엔본부=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사진)은 시리아와 이스라엘에 모든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그의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이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그렇지 않아도 기존의 분쟁으로 민간인들이 끔찍한 고통을 받고 있는 중동 지역에 새로운 전란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포격이나 공습과 같은 모든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이란 군사시설들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골란 고원에 대한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이란군이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시리아는 방공망을 통해 이스라엘의 미사일 다수를 요격했다고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유엔휴전감시군(UNDOF)이 시리아 및 이스라엘과 접촉을 하고 있다며 양측은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해 1974년의 휴전협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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