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간호사 100인 "시민건강 노력한 구본영 후보 지지"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지역 간호사 100인이 1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천안지역 병원과 의료협약 등 보건 증진에 힘써온 구본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18.05.17.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지역 간호사 100인이 17일 "시민 건강을 위해 천안지역 병원과 의료협약 등 보건 증진에 힘써온 구본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6·13지방선거에서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간호사 100인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구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 후보는 민선 7기 천안의 발전을 시장으로서 자질이 충분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구 후보는 천안지역 병원과 의료협약을 통해 시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동방안을 이끌어왔으며, 병원 종사자를 위한 행정지원에도 힘썼다”며 "구 후보는 그동안 우리 마을 주치의제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책으로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구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민선 6기 천안시장 직을 거치면서 천안시를 충남을 넘어 중부권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천안지역 병원과 의료협약 등 보건 증진에 힘써온 구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천안예총 회장 등 천안지역 62개 문화예술단체장들도 지난 15일 "충남예술인 창작소 등 문화예술도시 천안을 만들 효율적인 공약이 돋보인다"며 6·13지방선거에서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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