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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부토건 인수 나선 우진, 상한가…30% 급등

등록 2018.05.24 0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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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삼부토건(001470) 인수 계획을 밝힌 우진(105840)이 24일 상한가를 쳤다.

우진은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7710원)보다 2290원(29.70%) 뛴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은 지난 23일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디에스티글로벌)에 총 393억원을 출자, 삼부토건 인수 계획을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7%다.

투자금액 중 약 79억원은 디에스티글로벌과 디에스티로봇과의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디에스티로봇이 보유하고 있는 삼부토건 주식 88만1845주에 대한 콜옵션 행사가격이다. 콜옵션 행사 시 발행사인 디에스티글로벌을 통해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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