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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대구 중구서 정전… 주민 불편

등록 2018.07.13 2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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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대구 도심에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8.07.13.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대구 도심에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8.07.13. (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대구 도심에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한전 대구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중구 종로1가 일대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한전 측은 임시 발전차와 복구인력 등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인 끝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편 이날 대구 지역에는 오후 11시 기준 31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한전 관계자는 "냉방기구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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