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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부터 수시모집…"수험생 공통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등록 2018.08.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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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사전 작성 서비스

내달 10일부터 수시모집…"수험생 공통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이 공통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4년제 대학은 다음달 10~14일(대학별로 3일 이상), 전문대학은 다음달 10~28일(1차)과 11월6~20일(2차) 각각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모집에 응시할 수험생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어플라이나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이를 통해 생성된 아이디로 로그인해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4년제 대학 191곳, 전문대 137곳 등 333개 대학에 지원할 때 여러 차례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수정도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서 개별로 원서를 접수하는 한국방송통신대,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경찰대학 등 일부 대학은 제외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원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공통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교협은 수험생이 대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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