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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 취임

등록 2018.09.12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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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 2018.09.12.(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 2018.09.12.(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공평한 경제활동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운영을 책임질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김 시장은 12일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 사회적경제 주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4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으로 뽑혔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3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회는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와 포럼,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2014년 전국 최초로 국(局)단위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하고, '전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본 조례' 제정,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육성해왔다.

 그는 또 해마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와 로컬푸드, 지역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국내·외 도시들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해왔다.        

 김 시장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자치단체 간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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