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20~60㎜ '비'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1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그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경남서부남해안 8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2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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