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00t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 화재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34분께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00t 규모의 폐기물이 쌓여있는 야적장에서 연소 중으로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이 업체에서는 폐합성수지 등을 수집한 후 분리 선별해 발전소 등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9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11.19. (사진=동남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앞서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폐기물 수거납품업체 야적장에서도 지난 16일 오전 4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폐기물 수거납품업체에서 야적장에 쌓여있는 800t 중 400t 상당의 폐기물이 연소해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12시간 이상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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