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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향동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총 574세대 공급

등록 2018.11.30 06:00:00수정 2018.12.01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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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민임대주택 574세대 입주자모집 공고

향동 359세대, 마곡지구 등 잔여공가 215세대

【서울=뉴시스】향동 4지구 조감도. 2018.11.3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향동 4지구 조감도. 2018.11.30.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은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모집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다. 신규 공급으로는 구로구 향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의 경우 보증금 약 2600만~3500만원, 임대료 약 20만~25만원 ▲49㎡의 경우 보증금 약 3300만~6000만원, 임대료 약 24만~37만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5000만~6900만원, 임대료 약 34만~42만원 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5월3일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5월20일부터 22일까지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콜센터(1600-3456)를 통해 공고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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