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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광주형일자리, 마지막 사회적 대타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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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06 11:36:14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국민적 기대 저버리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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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5일 오전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광주형 일자리 협약 체결을 규탄하는 항의집회를 연 가운데 하부영 노조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 2018.12.05.  pih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 단체협약 유예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이날 예정된 조인식이 무산된 '광주형일자리'와 관련, "마지막 사회적 대타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작은 문제 하나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권 대변인은 "광주형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노사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광주시와 현대차, 노동계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협상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여당은 여기에 전폭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해식 대변인 역시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조인식 무산에 대해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며 "하지만 여기서 말 수는 없다. 광주형 일자리는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다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가동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국민이 성원하고 있다. 노사 간 반발씩 양보해 마지막 타결에 이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인 5일 현대차가 광주시의 협상 수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오늘 노사민정 협의회를 거쳐 제안한 내용은 투자 타당성 측면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이라고 밝힘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협상은 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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