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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대형기획사, 신인가수 발굴 최종심사

등록 2018.12.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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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봉구, 16일 플랫폼창동61서 개최

창동 상계지역 '음악도시' 만들기 시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서울시 오디션. 2018.1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서울시 오디션. 2018.1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와 도봉구가 창동 지역을 대표적인 음악도시로 만들기 위해 30여개 대형기획사와 함께 하는 심사 무대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5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신인 음악가의 기량을 선보이는 'EVERYDAY 오디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서울시와 도봉구의 공개 심사 'EVERYDAY 오디션'에서 250대1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명(단체)이다.

20명은 밴드(3), 댄스(6), 싱어송라이터(2), 모델(3), 뮤지컬(2), 보컬(2), 성우(1), MC(1) 분야 신인이다.

이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모델 노선미,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 음악감독 한정림 등 전문가로부터 1대1 훈련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30여개 대형기획사가 참가해 무대에 오른 신인을 현장에서 영입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무료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EVERYDAY오디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wcQ7kdFKi4Ob_x4KTe7gXw), 플랫폼창동61 SNS 계정(https://www.facebook.com/platformcd61)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관련 정보는 플랫폼창동61 공식 누리집(http://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번호는 02-993-0561이다.

시는 "이번 'EVERYDAY 오디션'은 문화 불모지였던 창동·상계지역에 음악생태계를 조성해 이 일대를 서울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공연 핫스팟이자 '음악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도 중 하나"라며 "시는 2016년 61개 컨테이너를 쌓아올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을 세운 데 이어 2023년엔 2만석 규모의 국내 최초 대형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이 일대에 건립한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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