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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

등록 2019.02.20 09: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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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청 전경)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시청에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전에서는 1978년 12월 중국 개혁개방 선언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볼 수 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 분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의 역사적 궤적과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줄것"이라며 "또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인천시가 그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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