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자동차 부품업계 성장전략' 세미나

미래형 자동차기업에 새만금산단 투자 강점 소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미래형 자동차시대에 대응하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SNK모터스 김대영 부사장을 비롯한 전기차·완성차· 부품 제조기업 경영진 30여명과 산업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새만금 산업단지의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재산가액 1%)과 용지 확장 가능성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이용한 수출입의 편리성 ▲종합보세구역 등 투자 강점 등을 호평했다고 개발청은 전했다.

새만금개발청 김상석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미래형 자동차 기업들의 클러스터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중 전기자동차 제조와 관련한 국내외 여러 기업과의 투자협약이 상당부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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