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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음건강검진·상담지원 제공

등록 2019.07.25 15: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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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센터 1차 검진, 관내 4개 의료기관서 상담·치료 연계

【서울=뉴시스】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노량진로 140) 내 상담실의 모습. 2019.07.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노량진로 140) 내 상담실의 모습. 2019.07.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동작구 마음건강센터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4개 의료기관이 참가한다.

참여의료기관은 ▲가족사랑서울 정신건강의학과의원(보라매로 113) ▲변재영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승배기로 103) ▲세종신경 정신건강의학과의원(사당로 220) ▲봄 정신건강의학과의원(상도로 69)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차로 마음건강센터(노량진로 140)로 방문해 동의서와 검사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는다.

마음건강센터가 1차 검사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해당자는 안내에 따라 각 의료기관으로 예약·방문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본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검진과 상담지원 서비스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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