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항 해상서 손가락 절단 외국인 선원 긴급 이송
【강릉=뉴시스】김태식 기자 = 21일 오후 4시33분께 강릉 옥계항 인근 해상 선박에서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외국인 선원 A(46·인도네시아)씨가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되고 있다.2019.08.21.(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해경에 따르면 옥계항 1㎞ 해상에서 투묘 중이던 B호의 선원 A씨가 기관실에서 작업 중 왼쪽 검지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해경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옥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해경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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