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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추석 맞이 마산축산물시장 물청소 실시

등록 2019.09.04 16: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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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종합대책 수립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물청소. 2019.09.0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물청소. 2019.09.0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마장축산물시장 악취제거를 위해 친환경 탈취제를 이용한 도로물청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먼저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지난달 30일 마장축산물시장과 주변지역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용한 탈취제는 육가공 부산물로 오염된 바닥의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식품안전에도 이상이 없는 공인기관 인증 특허제품이다.

마장축산물시장 물청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주2회 4개 노선으로 확대해 시장 내부뿐 아니라 시장외곽 진입로, 둘레도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추석 전인 10일까지 뚝도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전통시장, 상점가 9개소에 대해서도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 간 안전·청소·복지·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2019 추석 명절 생활밀착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본격적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급식아동 등 총 3586명을 대상으로 '든든 돌봄 복지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기간 청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대책도 강구한다. 모든 지역에서 동별 순회 취약지역 합동 대청소를 이날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청소대책상황실 인원을 1일 6개 반 23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15개소, 거주자우선주차장 181개소, 공단 부설주차장 2개소 등 총 198개소 4685면도 무료 개방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는 교통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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