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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이꿈누리터 6·7호 오늘 동시개관

등록 2019.08.30 1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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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으로 6개소 단계적 개소예정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 일정에 맞춰 성동형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6·7호점' 2개소를 동시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꿈누리터는 놀이와 쉼, 배움이 어우러진 성동형 초등돌봄센터이다. 여름방학이 끝난 시기에 맞춰 아동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개소를 동시에 개소하게 됐다.

먼저 6호점인 마장아이꿈누리터는 마장초등학교 후문 옆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같은 건물 1층에는 지난 17일 개소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복합육아공간 성동 마더센터가 위치해 있다.

7호점인 응봉아이꿈누리터는 응봉현대아파트 상가 3층에 위치한다.

각 아이꿈누리터는 학기 중에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구는 겨울방학 돌봄 수요에 대비해 나머지 아이꿈누리터 6개소도 단계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마을 안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초등 돌봄 선도도시를 조성하고자 돌봄공간 확충 뿐 아니라 특화된 돌봄 서비스 제공, 돌봄 포털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을과 아동, 부모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동 돌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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