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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이 진로교육을'…성동구, 관내 11개 중학교 참여

등록 2019.09.02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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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중학교 1학년 전교생 1654명 참여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찾아 진로체험의 기회를 주는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해당학교 각 교실로 찾아가 약 90분간 직업소개 강연 및 이론교육, 진로체험, 실제적인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오는 6일 성동구 옥정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성동구내 총 11개 중학교에서 열린다. 중학교 1학년 총 165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구는 사전 희망직업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직업군을 선택했다. PD, 개그맨·개그우먼, 건축가 등 총 18개 직업군이 최종 선정됐다.

첫 시작인 옥정중학교에서는 개그맨, 바리스타, 승무원, 아나운서, 조향사, 직업군인, 파티쉐, 플로리스트 직업인이 직업소개 강연과 직업별 적합한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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